링크드인 사용 설명서 (시리즈 1)

링크드인 사용법 1
링크드인 사용법 1

[1편] 링크드인 시작하기: 지금 당장 해야 할 5가지 기본 설정

링크드인, 어렵게 느껴지시죠? 하지만 딱 5가지 기본 설정만 해두면, 이후 활용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취업과 이직, 네트워킹의 필수 플랫폼이 된 링크드인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 세팅을 알아봅시다.

① ‘Public profile URL’ 깔끔하게 바꾸기

기본 프로필 주소는 linkedin.com/in/abcd123efg/처럼 지저분하죠. 이는 명함이나 이메일 서명에 넣기도 어색합니다. → 설정 > 공개 프로필 편집 → URL을 linkedin.com/in/yourname처럼 바꿔주세요.

🔗 예시: linkedin.com/in/jihye-kim

깔끔한 URL은 전문성을 높여주고, 구글 검색 시에도 상위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름과 성을 조합하거나, 분야를 함께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 linkedin.com/in/jihye-kim-marketing)

② 프로필 사진 & 배너 이미지 등록

  • 프로필 사진: 깔끔한 정면 얼굴 사진, 배경은 밝고 단정하게 설정하세요. 전문가적인 이미지가 중요합니다.
  • 배너 이미지: 업종 관련 이미지나 무난한 패턴형 사용을 추천합니다.
    • 예시: 제약회사 → 실험실/의약품/전문적 느낌 이미지
    • IT 기업 → 코드, 디지털 이미지
    • 금융권 → 차분한 그래프, 비즈니스 관련 이미지

프로필 방문자의 75%가 사진이 있는 프로필에 더 오래 머무른다는 링크드인 통계가 있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합니다!

③ 현재 직장 및 직무 업데이트

  • “Current Position”에 현재 직무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 구글 서치를 통해, 회사 내에서만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타이틀을 기재하세요. 고민을 좀 하셔야 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해요!
    • 예: Marketing Specialist at Hana Pharm
    • 예: Project Manager at LG Electronics

경력 공란이 있으면 검색 노출이 제한됩니다. 현재 구직 중이라면 가장 최근 직무를 남겨두거나, 프리랜서/컨설턴트로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명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현을 사용하면 검색 최적화에 유리합니다. 직무 설명도 간략하게 추가해두면 좋습니다.

④ 업계 관련 키워드 추가하기

프로필의 ‘제목(Headline)’과 ‘소개(About)’ 섹션에 업계 관련 키워드를 포함시키세요. 헤드헌터와 채용 담당자들이 주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활용하면 노출 빈도가 높아집니다.

  • 제목 예시: “Digital Marketing Specialist | SEO | Content Strategy | E-commerce”
  • 소개 섹션에는 보유 기술, 주요 성과, 전문 분야를 간결하게 작성하세요.

링크드인 알고리즘은 이러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프로필을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므로 SEO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⑤ Open to Work 설정 (비공개 추천)

→ 프로필 상단 ‘Open to Work’ > Recruiters only 선택 → 현재 회사엔 노출되지 않고, 헤드헌터에겐 오픈됩니다.

링크드인 알고리즘은 ‘Open to Work’ 설정된 프로필을 채용담당자에게 더 많이 노출시킵니다. 원하는 직무와 선호 지역, 근무 형태 등을 상세히 입력해두면 맞춤형 제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직 중이 아니더라도 ‘Open to Networking’으로 설정해두면 업계 인맥 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이 5가지 기본 설정만 완료해도 링크드인 활용도가 크게 높아집니다. 다음 편에서는 프로필 콘텐츠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링크드인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발견하세요!

외국계 이직 준비, 5~8년차 마케터를 위한 실전 로드맵 (제약사 예시)

외국계 마케팅 이직
외국계 마케팅 이직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팅 포지션 이직을 목표로 한다면, 단순히 ‘영어만 잘하면 된다’는 접근은 위험합니다. 외국계 기업은 더 높은 전략적 사고력, 프로젝트 리딩 경험, 그리고 국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국내 제약사에서 마케팅 경력을 5~8년 정도 쌓은 분들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6개월 이직 전략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이직 계획에 바로 적용해보세요.

🎯 1. 현재 직장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

외국계 제약사는 “단순한 마케팅 실무자”가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외국계 스타일’로 정리하는 게 첫걸음입니다.

✅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현재 업무를 다듬어보세요:

  • 전략 수립 경험 강조: 시장 분석, 타겟 세그먼트 정의, 제품 포지셔닝 등 전략적 사고가 반영된 사례를 수치와 함께 정리합니다.

  • 브랜드 오너십: 단순 지원 업무가 아니라 브랜드를 주도적으로 운영한 프로젝트 경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록: HQ와의 업무 커뮤니케이션, 해외 본사 협업 메일, 회의 참여 경험은 모두 어필 포인트입니다.

  •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경험: MSL과 협업한 콘텐츠 개발, KOL과 진행한 웹심포지엄 등 디지털 기반 마케팅 경험도 중요합니다.


📅 2. 이직 준비 6개월 실전 플랜

1~2개월차: 방향 설정 + 브랜딩

  • 타깃 기업들의 JD를 수집하여 요구 역량 파악

  • 영문 이력서 & 자기소개서 준비

  • 링크드인 최신화 + 오픈 투 워크 설정

  • 산업별 헤드헌터에게 연락 시작

3~4개월차: 경쟁력 강화 + 시장 접근

  • 영어 인터뷰 스크립트 준비 + 모의 인터뷰 진행

  • 주요 성과 사례를 STAR 방식으로 정리 -> 어떤 방식이든 크게 상관은 없어요, 일목요연하게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 됨!

  • 네트워크 확대: 제약 업계 지인, 전현직 외국계 마케터에게 정보 수집

  • 관련 업계 행사, 포럼 참여로 이름 알리기

5~6개월차: 본격적인 지원 + 협상 준비

  • 관심 기업에 직접 지원 또는 리퍼럴 요청

  • 인터뷰 일정에 맞춰 연차, 프로젝트 조정

  • 예상 연봉 및 처우에 대해 사전 조사

  • 최종 제안 전, 연봉 협상 전략 수립


🤝 3. 헤드헌터, 어떻게 활용할까?

외국계 이직의 40~60%는 헤드헌터 채널을 통해 이뤄집니다.
신뢰할 수 있는 외국계 전문 헤드헌터를 활용하면, 공개되지 않은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 제약 산업 특화 헤드헌터 또는 외국계 전문 서치펌에 이력서 등록

  • 단순히 “이직하고 싶어요”가 아닌, 구체적인 포지션과 연봉, 선호 조직 문화를 알려주세요

  • 이직 시기는 반드시 “0개월 이내 가능” 등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정확한 매칭이 가능합니다

👉 헤드헌터 활용이 처음이라면, 리크루터와의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도 별도로 포스팅해둘게요.


💬 4. 내부 추천(Referral), 실제로 통할까?

외국계 기업은 내부 추천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은 리퍼럴을 통해 입사하면 합격률이 2~3배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링크드인으로 타깃 기업 재직자에게 “포지션에 관심 있다”는 메시지 전달

  • 1~2번의 대화 후 자연스럽게 리퍼럴 요청

  • 외국계 기업은 추천인이 있어도 서류는 무조건 검토되므로, 추천 전 이력서 정리는 필수입니다


💰 5. 연봉 협상 팁: ‘시장가’보다 준비된 사람이 유리하다

외국계 기업은 연봉 산정이 비교적 투명하지만,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국내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 연봉 구조의 차이 이해: 기본급 + 보너스 구조

  • 본인의 희망 연봉은 ‘근거’를 기반으로 제시 (현재 연봉, 평균 시장 연봉, 업무 난이도 비교 등)

  • 입사 제안서(offer letter)를 받기 전까지는 최종 협상 완료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 현재 급여는 기본급, 인센티브, 기타 복지포인트 등 으로 세분화 해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무리하며

외국계 제약회사로 이직한다는 것은 단순히 회사를 옮기는 게 아니라, 커리어의 레벨을 올리는 도전입니다.
국내 제약사 마케터로서의 경험을 전략적으로 정리하고, 글로벌 환경에 맞는 포지셔닝과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작정 지원보다, “준비된 지원자”로서의 전략적인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미중 무역갈등…희토류가 뭐길래?

희토류가 뭐길래
희토류가 뭐길래

미중 무역갈등…희토류가 뭐길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전 세계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2025년 4월들어 더욱 강도 높게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겠다는 강수를 두며 맞섰습니다. 이제 글로벌 경제는 다시 한번 ‘희토류’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희토류란?

**희토류(Rare Earth Elements)**는 이름처럼 ‘드물고 귀한’ 자원은 아니지만, 정제 과정이 복잡하고 환경 오염이 심해 공급이 제한적인 17가지 금속 원소를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프라세오디뮴 등이 있고, 이들은 스마트폰, 전기차, 풍력발전기, 반도체, 군사 장비 등 핵심 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희토류 없이는 지금 우리가 쓰는 하이테크 기술 대부분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뜻이죠.

미국 vs 중국, 다시 격화되는 무역 전쟁

2025년 4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대 145%에 달하는 보복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철강, 저가 소비재 등에 강한 타격을 입히는 조치입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을 바로잡겠다”는 트럼프식 보호무역주의의 연장선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부과와 함께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정제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 조치는 단순한 보복 이상의 글로벌 공급망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왜 희토류가 중요한가?

희토류는 작은 부품에서부터 우주 항공, 군사 무기까지 다양한 기술에 쓰입니다.

예를 들어;

  • 전기차: 모터에 들어가는 네오디뮴 자석

  • 스마트폰: 진동 기능, 스피커, 화면 발광

  • 반도체: 정밀 가공 공정에 사용

  • 방위산업: 레이더, 유도미사일 등 핵심 기술

즉, 희토류는 ‘21세기의 석유’라고도 불릴 만큼 첨단 기술 경쟁의 핵심 자원입니다. 이 때문에 희토류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단순한 무역 전쟁을 넘어 기술 패권 경쟁으로 해석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현재 미국은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과 협력해 희토류 공급선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자국 내 희토류 채굴 및 정제 설비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자국 내 공급 통제를 강화하며 미국을 압박하고 있어,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도 미중 갈등의 직격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산업처럼 희토류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내 기업은 자원 확보를 위해 공급망 다변화, 재활용 기술 개발, 희토류 대체 소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희토류는 첨단산업의 필수 자원

  •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정제의 70%를 차지

  • 트럼프 관세 → 중국 보복 →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긴장 고조

  • 글로벌 공급망·기술 산업에 직격탄

  • 한국도 대책 마련이 시급

[JD분석] 소비재회사 Sales admin 포지션

jd분석-sales admin
jd분석-sales admin

[JD 분석] Sales Admin (영업지원, 영업관리) 업무

– Lotus Bakeries Korea 사례로 알아보는 세일즈 어드민 포지션

Sales Admin, 또는 Sales Support는 영업팀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백오피스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Lotus Bakeries Korea의 Sales Support 포지션 JD(Job Description)를 기준으로, 일반적인 Sales Admin의 업무와 어떤 점이 유사하고 차별화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각 항목이 실제 어떤 업무를 의미하는지 해석해드리니, 영업관리 또는 세일즈 서포트 포지션에 관심 있으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Sales admin 포지션은 어떤 물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는 대부분 존재하는 포지션입니다.

특히 외국계 회사의 경우, 처음에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 경력을 쌓는다면 향후 이직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Sales Admin의 JD

대체로 Sales Admin은 다음과 같은 업무를 맡습니다:

  • 고객사 주문 접수 및 SAP/ERP 입력
  • 재고 확인 및 출고 지시
  • 매출/실적 보고서 작성
  • 영업 사원 KPI 관리
  • 세일즈 프로모션 문서화 및 비용 정산 지원
  • 계약서 및 거래 조건 관리
  • 거래처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서포트

즉, 영업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데이터 처리, 보고서 작성, 거래처 관리 등 다양한 서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Lotus Bakeries Korea의 JD 분석

이제 제공된 JD를 항목별로 해석해보겠습니다.

  1. Support to Country Manager and Sales Team
  • First point of contact for customers when sales people are traveling or not in the office
    • Provide sales admin support to the Country Manager and the sales team
    • Acts as the “control tower” for the Field Sales Reps for reporting and ad-hoc questions

실제 의미:

  • 영업사원이 출장 중일 때 고객의 1차 문의를 응대합니다. 전화, 이메일 문의 대응이 주 업무예요.
  • ‘Control tower’는 영업 현장팀(FSR)의 업무 상황을 본사 관점에서 종합하고 서포트하는 역할로, KPI 체크나 데이터 피드백 등을 의미합니다.
  • Country Manager는 한국 지사장급이기 때문에, 임원 비서 역할 일부도 포함될 수 있어요 -> 일반적으로 지사장을 서포트 하지는 않습니다. 이 회사의 독특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Sales Admin Support
  • Customer annual contract check, processing, authorization, collection and filing
    • GT Distributor and wholesaler monthly report of sell in, sell out and inventory
    • Key retailer sales and data analysis and reporting
    • Field Sales Reps KPI & ADVP progress performance monthly tracking
    • Collect finance related reports (P&I accrual, trade term, listing fee 등)
    • Support sales to mail samples, documentation and follow up order if needed

실제 의미:

  • 연간 계약 관리: 계약서의 기간, 조건 확인 → 승인 절차 진행 → 스캔 및 보관 (전자/서면 모두 관리)
  • GT 채널 리포트: General Trade(전통 유통 채널) 및 도매업체의 판매 실적 및 재고 데이터를 정리해서 본사에 리포트합니다.
  • 대형 유통사 데이터 분석: 예)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key account의 판매 트렌드 분석
  • 현장팀 KPI 관리: ADVP는 연간 방문계획표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영업사원의 활동 계획과 실적을 비교 분석해요.
  • 재무 관련 보고서 수집: 판매 인센티브(P&I), 유통조건, 입점비 등 다양한 조건을 엑셀로 정리 → 회계팀과 공유
  • 샘플 발송 및 서류 지원: 신제품 발송, 주문서 서명, 계약서 회신 등 세일즈 업무 전반을 도와줍니다.
  1. Relationship Management
  • Build up relationships by phone/contact with customers (re-active)
    • Co-operation and support with Country Manager and Sales Team
    • Co-operation with members of the Lotus Bakeries Korea team (cross functional working)

실제 의미:

  • 고객 대응은 주로 **수동적(Reactive)**이며, 클레임 처리보다는 문의 응대 위주입니다.
  • 내부 협업(Cross-functional cooperation)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물류, 회계, 마케팅 팀과도 빈번하게 협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 포지션의 특징은?

Lotus Bakeries의 Sales Admin은 데이터 기반 리포팅계약·재무 서포트가 특히 강조된 포지션입니다. 일반적인 전화응대나 단순 주문처리 외에도 유통 채널별 매출 보고, 재무 데이터 수집, 현장영업 KPI 관리 등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업무가 많습니다.

특히, 외국계 기업이다 보니 정확한 문서 작성과 보고,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요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마무리하며

Sales Admin 포지션은 단순 보조 업무를 넘어, 영업 전략을 뒷받침하는 실무 전문가의 역할을 합니다. 특히 외국계 회사에서의 Sales Support는 데이터 해석력, 프로세스 이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모두 요구되죠.

또한, 외국계 회사의 경우 SAP 사용 경험과 엑셀 능력을 검토합니다.

엑셀은 구체적으로 룩업, 피벗 함수 정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해당 JD를 보고 단순한 전화응대 업무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직무 이해도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깔끔한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깔끔한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무료 제공) – 이력서 잘 쓰는 팁

취업 준비의 첫 걸음, 바로 이력서 작성이죠. 깔끔한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고, 지원자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실무에 강한 이력서 양식을 무료로 제공해드리며, 함께 사용하면 좋은 이력서 작성 팁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무료 제공)

👉 [깔끔한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하기 (워드)]

✅ 구성: 인적사항, 학력/경력사항, 자격증, 어학능력, 자기소개 요약
✅ 특징: 깔끔한 흑백 디자인, 정돈된 레이아웃, 수정 편한 한글(.hwp)과 워드(.docx) 버전 제공


✅ 이력서 작성 전 체크리스트

1. 맞춤형 작성이 중요해요
모든 이력서를 똑같이 제출하시면 안 됩니다. 직무에 따라 이력서 내용도 달라져야 합니다. 핵심 키워드와 연관 경험을 강조하세요.

2. 한눈에 보기 쉽게 작성하세요
가독성 좋은 레이아웃이 중요합니다. 표를 활용하고, 너무 많은 텍스트는 피하세요. 담백하고 직관적인 표현이 돋보입니다.

3. 오탈자와 날짜는 반드시 확인
연도, 월 등 경력 기간이 일치하는지,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오류는 없는지 마지막 점검은 필수입니다.


📍 이력서에 자주 들어가는 항목 정리

항목 체크 포인트
인적사항 연락처, 이메일 주소 오류 없는지 확인
학력사항 최근 학력부터 역순으로 기재
경력사항 주요 담당 업무, 성과 중심으로 작성
자격증/어학 공신력 있는 시험 위주로, 점수와 날짜 명확히 작성
자기소개 요약 강점, 가치관, 직무 연관성 중심 3~4줄 요약

💡 이력서 잘 쓰는 꿀팁

  • 불필요한 장식은 빼고, 본문에 집중
    지나치게 화려한 디자인은 오히려 역효과!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은 정돈된 기본형을 선호합니다.

  • 성과는 수치로 보여주기
    예: “고객 만족도 향상” → “고객 만족도 15% 향상”

  • 한 페이지 내외로 요약하는 연습
    3장짜리 이력서보다, 핵심이 잘 정리된 1장 이력서가 더 인상 깊습니다.

마무리

좋은 이력서는 단순한 문서 그 이상입니다. 당신의 가치를 첫인상으로 전달하는 도구죠. 위에서 제공해드린 양식을 활용해, 여러분의 강점을 더 잘 보여주는 이력서를 완성해보세요!

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South Korea President Dismissed

South Korea President Dismissed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yeol Removed from Office: A Timeline of Events

South Korea has entered a period of political turmoil following the removal of President Yoon Suk-yeol from office. His impeachment and subsequent dismissal have captured international attention, raising concerns about the country’s democratic stability.

This article outlines the key events leading up to his removal, starting from his controversial declaration of martial law in December 2024 to the Constitutional Court’s final ruling in April 2025.

December 3, 2024: Martial Law Declared

On the night of December 3, President Yoon Suk-yeol made a shocking announcement on live television: he was declaring martial law. He justified the decision by claiming that “anti-state forces” were threatening national security, pointing to internal political opposition and North Korea’s growing influence.

Under this declaration:

  • Military forces were deployed in major cities.

  • Media broadcasts were restricted.

  • Large public gatherings were banned.

  • The government assumed control over civilian institutions.

This drastic move was met with immediate backlash from opposition lawmakers, civil rights groups, and the general public. Many saw it as an unconstitutional attempt to clamp down on political dissent.

December 4, 2024: National Assembly Rejects Martial Law

The very next day, South Korea’s National Assembly held an emergency session. Lawmakers—across both ruling and opposition parties—overwhelmingly voted to repeal the martial law order, arguing that it was unconstitutional.

Massive protests erupted in Seoul and other cities, with citizens demanding President Yoon’s resignation. Under immense pressure, Yoon was forced to revoke martial law and withdraw military forces. However, the damage to his presidency was already done.

December 14, 2024: Impeachment Vote Passes

Following the martial law crisis, opposition parties moved quickly to impeach President Yoon. Their main arguments were:

  1. Abuse of power – The martial law declaration was an illegal overreach of presidential authority.

  2. Threat to democracy – Suppressing political opposition using military force violated constitutional rights.

The impeachment motion was passed with a supermajority in the National Assembly. As a result, Yoon was suspended from office, and Prime Minister Han Duck-soo stepped in as acting president.

January – March 2025: Constitutional Court Reviews the Case

For the next few months, South Korea’s Constitutional Court reviewed the case against Yoon. The court held multiple hearings, where legal experts, government officials, and opposition leaders presented evidence.

Key arguments included:

  • Prosecution: Yoon’s actions directly violated the Constitution and undermined democratic institutions.

  • Defense: The president had acted out of national security concerns and did not intend to seize absolute power.

Meanwhile, public opinion remained deeply divided. While many citizens supported impeachment, others believed Yoon’s removal was politically motivated. Protests and counter-protests took place across the country.

April 4, 2025: Final Ruling – Yoon Officially Removed from Office

On the morning of April 4, 2025, the Constitutional Court delivered its final verdict:

  • Unanimous decision (8-0) to uphold impeachment

  • Yoon Suk-yeol is officially removed from office

  • A new presidential election must be held within 60 days

The court ruled that Yoon had seriously violated the Constitution by attempting to impose martial law without justification. This decision marked the second impeachment of a South Korean president in history, following the removal of Park Geun-hye in 2017.

Public Reaction and International Response

The ruling sparked mixed reactions:

  • Supporters of impeachment celebrated the decision, calling it a victory for democracy.

  • Yoon’s supporters protested, claiming the ruling was unfair and politically drive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cluding the United States, European Union, and United Nations, issued statements urging South Korea to ensure a peaceful transition of power.

What’s Next for South Korea?

With Yoon officially removed, South Korea now faces a presidential election within 60 days. Political parties are already preparing for a highly contested race, and the next president will need to address the deep divisions left by this crisis.

This moment will shape South Korea’s democratic future, and the world will be watching closely.

Employee Termination in Korea

termination and recommended resignation in Korea

Understanding “Recommended Resignation” in Korea from a Foreign Company’s Perspective

In South Korea, companies often opt for "recommended resignation" instead of direct termination. This practice can be unfamiliar to foreign companies operating in Korea, as it differs significantly from employment termination procedures in many other countries. Understanding the legal framework and cultural context behind recommended resignation is essential for foreign employers managing workforce adjustments in Korea.

Key Differences Between Recommended Resignation and Termination

  1. Legal Definition
  • Recommended Resignation: This refers to a situation where an employer suggests that an employee voluntarily resign. The employee’s consent is required, and the resignation cannot be enforced unilaterally.
  • Termination (Dismissal): The employer ends the employment relationship without the employee’s agreement. Korean labor law strictly regulates termination, requiring justifiable reasons and proper procedures.
  1. Legal and Administrative Implications
  • Termination Requires Strong Justification: Employers must prove a legitimate reason, such as serious misconduct or severe underperformance. Even in cases of business restructuring, layoffs must meet stringent legal criteria.
  • Recommended Resignation is Simpler: Because it is based on mutual agreement, it bypasses many of the legal hurdles associated with termination.
  • Avoiding Legal Disputes: Wrongful termination claims can lead to lawsuits or labor disputes, so many companies prefer to negotiate a resignation package instead.

Why Termination is Challenging in Korea

Korean labor law strongly favors employee protection. According to the Labor Standards Act (Article 23), an employer cannot terminate an employee without a justifiable cause. Additionally, Article 27 requires employers to provide written notice specifying the reason and timing of termination.

  1. High Legal Burden for Termination
  • Proving Just Cause: Employers must demonstrate that an employee engaged in serious misconduct (e.g., fraud, harassment, or violence). Poor performance alone is usually not sufficient.
  • Restructuring-Related Layoffs: Under Article 24, layoffs due to business needs require employers to:
    • Prove an urgent managerial necessity
    • Show efforts to avoid layoffs (e.g., internal reassignment or cost-cutting measures)
    • Follow fair and objective selection criteria

Failure to meet these requirements may result in termination being ruled as unfair dismissal.

  1. Risk of Legal Disputes

If an employee believes they were unfairly dismissed, they can file an unfair dismissal complaint (Article 28) with the labor office. If the case is ruled in favor of the employee, the company may be required to reinstate them or provide financial compensation.

How Foreign Companies Should Approach Recommended Resignation

  1. Negotiation Over Enforcement

Unlike in some countries where at-will employment allows employers to terminate employees freely, Korean labor law mandates negotiation for workforce reductions. Foreign companies should be prepared to engage in discussions rather than issuing unilateral termination notices.

  1. Offering Favorable Exit Packages

Since recommended resignation is voluntary, companies can encourage employees to accept by offering:

  • Severance pay beyond legal requirements
  • Additional compensation or incentives
  • Positive reference letters

Providing attractive terms can facilitate a smooth transition while minimizing disputes.

  1. Ensuring Proper Documentation

To avoid potential disputes, it is crucial to have:

  • A clear resignation agreement signed by the employee
  • Proper documentation of discussions and agreements
  • Legal review of severance and resignation terms

Conclusion: A Strategic Approach is Essential

Foreign companies operating in Korea must understand that termination laws are highly employee-centric. Instead of relying on unilateral terminations, companies should adopt a strategic approach, leveraging negotiation and voluntary agreements to manage workforce changes effectively.

Unlike in movies where a boss dramatically declares, “You’re fired!”, such direct dismissals are nearly impossible in Korea. Termination requires due process, making it crucial for companies to handle employment transitions carefully. With proper planning and compliance, recommended resignation can be a mutually beneficial solution for both employers and employees.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점, 법적 의미 및 대응 방법

권고사직 vs 해고. 권고사직 대응법

권고사직이란 무엇인가?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권고사직"이라는 단어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는 회사가 직원에게 퇴사를 권유하는 형태의 고용 종료 방식입니다. 흔히 "해고"와 혼동되지만, 법적 의미에서 권고사직과 해고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 노동법에서는 해고가 엄격히 규제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해고 대신 권고사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점, 법적 의미, 그리고 근로자가 권고사직을 통보받았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권고사직과 해고의 차이점

1. 법적 정의

권고사직: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자발적인 퇴사를 권유하는 방식입니다. 즉, 근로자의 동의가 필수적이며,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해고: 사용자가 근로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용 관계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고는 법적으로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할 경우 부당해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2. 회사 입장에서의 차이

  • 해고를 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사유(예: 근로자의 중대한 과실, 경영상의 이유 등)가 필요하며, 해고 예고(30일 전 사전 통보, 근로기준법 제26조)징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반면, 권고사직은 근로자의 동의가 전제되기 때문에 법적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합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정식 해고보다는 권고사직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근로자의 선택권

  • 권고사직은 근로자가 거부할 수 있으며, 합의되지 않으면 근로 관계는 유지됩니다.
  • 해고는 근로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될 수 있지만, 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할 권리가 있습니다.

실제 회사에서 해고가 어려운 이유

한국 노동법은 근로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기업이 근로자를 해고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근로기준법 제23조(해고 제한)**에 따르면, 사용자는 정당한 이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으며, 해고 시에도 반드시 서면으로 해고 사유와 시기를 통보해야 합니다(근로기준법 제27조).

1. 해고의 정당한 사유 입증의 어려움

  • 근로자의 중대한 비위 행위: 횡령, 성희롱, 폭력 등의 중대한 위법 행위가 있어야 하며, 단순한 업무 태만이나 성과 부족만으로는 정당한 해고 사유로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 경영상 이유로 인한 해고(정리해고): 근로기준법 제24조에 따라, 정리해고는 ▲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성이 있어야 하고 ▲ 해고 회피 노력을 다했으며 ▲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해고 대상자를 선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부당해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2. 부당해고 소송 가능성

만약 기업이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를 진행하면 근로자는 **부당해고 구제 신청(근로기준법 제28조)**을 할 수 있으며, 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을 경우 복직 또는 금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적 절차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은 해고보다는 권고사직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고사직을 통보받았을 때의 대응 방법

권고사직을 통보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퇴직 여부 신중히 결정하기

권고사직을 수락하면 자발적 퇴사로 간주되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 측과 협의하여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사직 사유를 명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퇴직 조건 협상하기

회사가 권고사직을 요청하는 경우, 퇴직금 외에도 추가적인 보상(예: 위로금, 경력 추천서 제공 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 근속자라면 인센티브 또는 추가 퇴직 보상금을 협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부당한 권고사직인지 확인하기

만약 회사가 사실상 해고에 해당하는 상황(예: 일방적 통보, 강요, 압박)을 조성했다면, 이는 부당해고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노동청에 신고하거나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 권고사직은 흔하지만, 자신의 권리는 지켜야 한다

실제 노동 환경에서는 해고보다 권고사직이 더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권고사직을 통보받았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무조건 수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법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퇴직 조건을 협상하며, 필요할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권고사직을 당했다면, 감정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고사직이 근로자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더 나은 직장을 찾는 계기로 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권고사직은 사실 ‘합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에서 먼저 퇴사를 권유(권고) 하는 것입니다.

이 때, 근무자 측에서 취할 수 있는 것은 정상적인 근무가 불가능 할 경우, 최대한 본인에게 유리하게 조건을 협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미 관계가 틀어지고, 퇴사가 결정된 상황에서 사측이 권고사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적당한 선에서 금액적인 부분이든 다른 조건이든 협의를 통해 유리한 조건으로 퇴사를 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그 회사가 아니어도 당신은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이든 회사든 서로 맞지 않을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좋은 회사를 발견하기를 바라며, 화이팅!

사회 초년생을 위한 연차계산!

사회 초년생을 위한 연차 계산법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연차휴가 완벽 정리!

첫 직장에서 일하다 보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연차가 몇 개지?" "연차 수당은 어떻게 계산되지?" 같은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연차휴가는 근로자의 법적 권리이므로, 정확한 개념과 계산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연차휴가의 기본 개념과 최근 추세를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 연차휴가란?

연차휴가는 일정 기간 근무한 근로자가 유급으로 쉴 수 있는 휴가를 말합니다. 즉, 연차를 사용해도 급여가 차감되지 않습니다.

💡 연차 발생 기준:
1년 미만 근무자매월 개근하면 1일씩 발생 (최대 11일)

1년 이상 근무자15일 지급 (1년 차에 발생한 연차는 소멸됨)

3년 이상 근속 시2년마다 연차 1일 추가 (최대 25일까지)

예를 들어, 3년 차에는 15 + 1 = 16, 5년 차에는 15 + 2 = 17이 지급됩니다.

✅ 연차휴가 사용 및 미사용 시 보상

연차휴가는 발생한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연차수당(연차보상비)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연차 수당 계산 공식

1일 연차수당 = 1일 평균임금
연차수당 = 1일 평균임금 × 미사용 연차 일수

1일 평균임금 = 퇴사 전 3개월 급여 총액 ÷ 총 근무일 수
✔ 미사용 연차가 5일이고, 1일 평균임금이 10만 원이면 → 10만 원 × 5일 = 50만 원 지급

⚠ 단, 회사에서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면,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최근 연차휴가 관련 주요 트렌드

1️⃣ 연차 사용 촉진 제도 활성화
회사가 연차 사용을 독려할 경우,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연차 촉진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촉진제도는, 쓰라고 했는데도 안끄

2️⃣ 반차·반반차 제도 도입 증가
최근 많은 기업이 반차(0.5일), 반반차(0.25일) 사용을 허용하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3️⃣ 연차를 자유롭게 쓰는 문화 확산
과거에는 눈치 보며 연차를 사용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연차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연차휴가 사용 전 꼭 체크해야 할 것!

✅ 내 연차휴가 발생일 및 사용 기한 확인
✅ 연차 사용 신청 방법 (사전 승인 필요 여부)
✅ 연차 사용 촉진 여부 (미사용 시 연차수당 지급 여부)

연차는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눈치 보지 말고 사용하고,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도 꼼꼼히 챙기세요!

지금까지의 내용은 법적 최저기준입니다.

이것보다 모자라게 지급하면 불법이에요!

퇴직금 계산법 – 사회 초년생을 위한

퇴직금 계산법

실무를 하며 질문이 잦은 몇가지 내용을 추려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퇴직금 계산법!

첫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언젠가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퇴직금인데요. 
많은 분들이 "1년을 채워야 받을 수 있다" 정도만 알고, 정확한 계산 방법은 잘 모르더군요. 
오늘은 퇴직금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을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 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금은 우리나라에서 근무하는  근속 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해도 동일합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은, 1년 이상 근무하면 1년치만 받는 것이 아니라, 1년 이후의 근무일도 그 날까지 포함해 계산된다는 점입니다.

즉, 1년 3개월 근무했다면 1년치 퇴직금만 받는 게 아니라, 3개월분까지 일할 계산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 퇴직금 계산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 × (근속연수 / 1)

여기서 1일 평균임금은 퇴사 전 3개월 동안 받은 총 급여(기본급 + 상여금 + 수당 등 포함)를 총 근무일 수로 나눈 값입니다.

예를 들어, 퇴사 전 3개월 동안 총 900만 원을 받았다면:

  • 1일 평균임금 = 900만 원 ÷ 90일 = 10만 원
  • 1년 근속 시 퇴직금 = 10만 원 × 30 = 300만 원
  • 1년 6개월 근속 시 퇴직금 = (10만 원 × 30) × (1.5) = 450만 원

즉, 1년을 넘긴 기간도 반올림 없이 정확히 일수로 계산하여 지급됩니다.

✅ 최근 추세

1️⃣ 퇴직연금(DC·IRP) 활용 증가
최근에는 퇴직금을 한 번에 받는 대신, 퇴직연금(DC형, IRP) 계좌에 적립하여 관리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퇴직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2️⃣ 퇴직금 미지급 문제 주의
일부 사업장은 근로자의 퇴직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퇴직금은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므로,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간혹 ‘연봉/13개월’로 계약하는 회사가 있는데, 대부분 불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퇴직 전 꼭 확인해야 할 것!

✅ 퇴직 전 3개월 급여 내역 확인 (수당 포함 여부 체크)
✅ 예상 금액 계산 후 차액 없는지 확인
✅ 퇴직연금 가입 여부 및 수령 방식 결정

퇴직금은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급되어야 하며, 미지급 혹은 지연시 연 20%의 이자가 가산됩니다. 연 20%면 굉장히 강한 벌칙입니다!

앞으로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하는 분들은 퇴직금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을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